한림화상재단·한강성심병원, 화상 점프캠프 개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과 꿈 및 삼일미래재단 후원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과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안성 KGC인삼공사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화상 점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화상 경험이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하며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는 화상을 경험한 아동·청소년 37명,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 전문 의료진 및 의료사회복지사, 참가자들의 멘토 역할을 해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64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캠프에 참여한다. 캠프는 ‘FUN한 소통’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들어 불러보는 ‘FUN FUN 한 랩 스쿨’, 자신을 영웅에 빗대어 마음껏 상상하고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드로잉 히어로’, 내 안의 목소리를 담아 영상일기를 제작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발표하는 ‘페스티벌’, ‘즐거운 물놀이’ 등으로 구성된다.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은 “참가자들은 그룹 활동과 공동 과제를 통해 소속감, 정서